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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 지리산 조난자 5명 구조

▲ 박정근 서장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가 국립공원 구조대 등과 공조로 지리산 등반 중 조난당한 5명을 구조했다고 5일 밝혔다.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리산 종주에 나선 서울 산악회 회원들이 지난 2일 오후 기상악화로 인해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와운마을로 하산하던 중 방향을 찾지 못한 채 고립됐다.

 

조난당한 이들을 기다리던 산악회 일행은 지난 2일 오후 6시30분께 112신고를 했고, 조난자들은 사고발생 4시간만에 와운마을에서 5㎞ 가량 떨어진 와운계곡(해발 1300m)에서 무사히 구조됐다.

 

경찰은 조난자들의 위치추적과 함께 지리산북부산악구조대와 119산악구조대에 협조를 요청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현장 지휘에 나섰던 박정근 서장은 “경찰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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