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올해 노인복지분야에 전체예산의 10.5%인 534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시는 2008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남원지역의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시의 중점사업은 노인일자리,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활성화, 노인 소득보장을 위한 기초연금 지급, 저소득 거동불편노인 지원, 노인돌봄, 재가노인 식사배달, 무료급식소 운영, 장수수당 지급 등이다.
시 관계자는 “편안하고 활력이 넘치는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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