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 설 명절 자금 510억 푼다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510억원의 자금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시는 2일 설 명절 자금 소요액을 파악한 결과 시에서 발주한 각종 공사 및 용역·물품대금 91억원과 급여 및 각종 보상금 236억원, 경상비 등 기타 자금 183억원이 각각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까지 확보한 자금 280억원 외에 만기가 돌아온 정기예금, 교부세 및 국고보조금 수령, 체납세 징수 등을 통해 추가로 300억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설 명절 자금을 적기에 집행함으로써 시에서 발주한 사업장의 체불 임금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이라고 말했다.

김종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