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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국 사업체조사 내달 11일까지 진행

정읍시 관내 산업활동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4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가 4일부터 3월11일까지 진행된다.

 

시 창조정보과에 따르면 종사자 1인이상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며 조사항목은 13개 항목으로, 사업체명과 대표자명, 소재지, 창설년월일,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총매출액, 사업자등록번호 등이다.

 

조사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수립 및 평가, 지역소득추계(GRDP)및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응답자와 면접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지며, 조사과정에서 알게 된 내용은 절대 누설 또는 제공되지 않고 오로지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각종 정책수립과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의 기초자료제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만큼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사업체가 제공해 준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하여 엄격히 보호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제22회째를 맞는 사업체조사는 해마다 산업전반에 대한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994년 처음 도입됐고, 국내 모든 사업체를 동일 시점에 통일된 기준으로 조사한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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