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의회, KTX 서대전역 경유 철회 1인 시위

김명지 부의장 등 4명 릴레이 동참

전주시의원들이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안 철회를 촉구하며 5일 청와대 앞 분수공원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이날 릴레이 시위에는 전주시의회 김명지 부의장과 고미희·박형배·송정훈 의원 등 4명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서대전역 경유는 8조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호남고속철도 건설 사업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일”이라며 “이는 고속철도 개통으로 낙후된 호남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또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안이 폐기될 때까지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종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