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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약정

남원시가 인력난과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서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업을 구성하고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뷰티 트레이너 및 허브향장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신청한 후 최종 선정돼 전문 인력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뷰티샵과 화장품 관련 창업 및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 시청(경제과)이나 서남대 산학협력단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남원시는 허브 및 화장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향후 노암 제3농공단지 내에 화장품산업 집적화단지가 조성되면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 적정 인력을 매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620-6337) 또는 서남대학교 산학협력단(620-0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기초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해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추구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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