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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 정읍산림조합이 4월 중순까지 운영하는 나무시장 하우스를 찾은 손님들이 화분을 살펴보고 있다.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2015년 봄철을 맞아 조합청사 숲에ON마트 옆에 1500㎡의 나무시장을 조성, 지난달27일 개장하여 4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나무시장에서는 나무심기에 적기인 봄철을 맞아 품질 좋은 나무들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묘목 재배 임업인과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묘목 고르는 방법과 심는 방법, 관리하는 방법까지 지도하고 시민들에게 화분에 심을 수 있는 꽃 씨앗을 무료로 나눠준다.

 

또한 나무시장 하우스내에서는 봄을 알리는 화훼류와 야생화, 다육, 분재, 수생식물등 관엽식물을 저렴하게 전시 판매하고 도시민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품목을 선정하여 최대 60% 특별할인 행사도 마련된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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