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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주민명예감찰관 15명 위촉

진안군은 지난6일 군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민원 해소와 공직비리 시정과 공정한 공직풍토조성을 위해 지난 2월 중 인터넷 등을 통하여 공개적으로 최종 15명의 지원자를 모집해 향후 2017년 2월까지 활동해줄 주민명예감찰관을 위촉했다.

 

군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이번 명예감찰관은 전직 의원, 교사, 회사원, 농업, 자영업, 지역아동센터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행정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자들로 구성됐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한정된 인원으로 지역의 곳곳에서 일어나는 세세한 문제까지 챙길 수 없어 행정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줄 것과 특히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이들에 대한 개선방안을 많이 제보해 달라”고 당부 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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