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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당선자에게 듣는다] 김제 금만농협 최승운 "새만금 중심 농협으로"

“7년 전, 검증된 경영능력 및 위기 관리능력, 농산물 판매를 위한 다양한 판로를 개척, 확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민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농협은 판매에 전념하는 판매 최일류 농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제금만농협 최승운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이 같이 밝힌 후 “금번 선거에서 자신을 선택해준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 금만농협을 새만금의 중심 농협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최 당선자는 “추곡수매 폐지로 농업인 조합원의 쌀 생산 기반은 위축되고 수입개방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은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신용사업은 금융환경 변화로 수익률이 계속적으로 하락 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현재 금만농협은 조합원이 아무 걱정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즉, 유통혁신이 절실히 요구 되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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