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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천방 들노래 한마당' 전통문화 계승

임실 삼계 두월마을 축제 농식품부 지원대상 선정

▲ 임실군 삼계면 두월마을의 ‘말천방 들노래 한마당 축제’가 농식품부의 농촌축제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임실군 삼계면 두월마을에서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천방 들노래 한마당 축제’가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축제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월마을은 32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농촌축제 지원사업은 농촌의 경관과 체험 등을 소재로 마을과 권역단위 축제를 지원, 농촌공동체활성화 및 도·농간 교류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두월마을의 ‘말천방 들노래 하나마당 축제’는 지난 1970년대 이 마을 김종익 노인의 기억을 되살려 방송사가 내용을 방영하면서 알려졌다.

 

주민들은 2012년부터 내용을 바탕으로 축제를 진행,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내달 16일부터 2일간 두월마을 일대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농촌축제 활성화를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전통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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