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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보건소, 만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는 올 3월부터 만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무료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뇌수막염 및 균혈증, 패혈증 등 심각한 침습성 질환의 주원인으로,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이나 콧물을 통해 전파된다.

 

폐렴구균은 만65세 이상 연령에서 높은 사망 원인이 되고 있고, 예방접종 할 경우 50∼80%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폐렴구균 백신은 해마다 접종해야 하는 독감과 달리 만65세 이상은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되고, 만65세 이후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이미 한 경우는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만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는 마지막 접종일로 부터 5년이 경과한 후에 접종이 가능하다.

 

방문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되고, 접종은 오전 9시부터 정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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