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24일 완주군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51회 군민의장 수상자로 공익장에 김봉연씨(57·소양면), 산업장에 김병학 다산기공 대표(57), 선행장에 오지은씨(50·고산면)를 선정했다.
공익장 수상자로 선정된 김봉연씨는 소양면 구진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을 맡아 여성의 사회참여와 여성권익 증진에 노력해왔으며 생활쓰레기 줄이기 헌옷수거 등 새마을부녀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활개혁과 봉사활동에 앞장서왔다.
산업장 수상자인 김병학 다산기공 대표는 수출 활성화에 전사적 노력을 통한 무역협회로부터 6회에 걸쳐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도내 거주자 우선채용과 일자리 창출 확대, 사람중심 경영마인드로 생산성 향상 및 신기술 개발, 사회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선행장 수상자인 오지은씨는 몸이 불편한 87세의 어머니를 모시면서 마을 경로당과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나눔 봉사활동을 해왔다.
수상자들은 다음달 12일 열리는 완주군민 상생화합 대축제 및 제51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 때 군민의 장을 수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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