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군수 이항로)은 양봉농가의 생계안정과 산촌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밀원 숲’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소득의 새로운 활로를 위한 한봉 사육농가의 기반을 마련코자 한 것으로 군유재산의 효율적 이용과 사유림을 활용한 소득향상을 위한 그동안 년차별 수종별 밀원수 5개년 조림계획을 추진 하고 있다.
올해는 진안읍 죽산리 오천리 일원 82ha산림에 아카시아 1만7000본, 밤나무 1300본, 헛개나무 2만7000본, 목백합 12만6000본, 음나무 4000본 등 밀원수 17만6000여 그루를 군비 3억5200만원을 투입해 조림했다.
특히 계절별 단계별 꽃피는 수종을 식재 완료하여 현재 진안군의 양봉사육농가는 70여 농가이며,50군 이상농가는 10개면에 40여 농가에 이르고 있다.
또한 군에서 식재한 밀원수는 양봉농가의 생계안정과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훈 군은 밀원수 식재지 활착율조사 및 풀베기작업 등 관리에도 심혈을 기우릴 방침이다.
산림자원과 박홍영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종의 밀원숲을 조성 양봉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주변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의 체험장,밀원숲 탐방,생태학습장 등으로 운영할 방안도 고려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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