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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축제 '외국인 셔틀버스' 운행

김제시, 10월 9~11일 하루 2회 이상 서울 출발

▲ 지난해 지평선축제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벼베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제시

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빛나는 김제지평선축제가 우리나라를 뛰어 넘어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 한 가운데 올해부터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축제 기간동안 서울에서 벽골제까지 직통하는 외국인 전용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전라북도 와국인전용 서울∼전북 정기관광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될 서울∼김제 간 외국인 전용 무료 셔틀버스는 지평선축제 기간 중 연휴인 오는 10월9일부터 11일까지 매일 2회 이상 운행할 계획으로, 오전 8시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축제 주무대인 벽골제에 도착한 후 오후 5시까지 축제장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지평선축제장을 찾고 싶은 외국인은 주관 여행사인 서울동보여행사 홈페이지(http://www.dongbotravel.com)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승차 예약 하면 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제17회 지평선축제(10월7일∼11일)는 외국인 전용 무료 셔틀버스 운행과 글로벌존(외국인을 위한 안내시스템·음식·공연·휴게공간 등) 구축 등 차별화 된 전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리함과 친숙함을 제공할 방침으로, 글로벌 축제 답게 외국인들을 위한 편익시설 확충 및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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