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서 자살 기도자 구조

부안경찰서 (서장 이상주) 격포파출소는 친구에게 ‘생을 마감한다’는 문자를 남기고 자살하려던 주민을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지난 12일 오후 9시 16분께 격포파출소에 근무하던 김용범 경위와 김희섭 경사는 ‘친구로부터 생을 마감한다는 문자가 왔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A씨(47) 핸드폰 기지국 위치 추적 결과에 따라 변산해수욕장 주변 등을 수색하던 중 한 마트 앞 노상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순찰차량으로 차량을 막아 차량 내에 타고 있던 A씨를 보호조치했다.

 

한편 차량 내부에서는 유서 1점, 연탄화로 1점, 연탄 3장, 번개탄 10장, 소주 1병 등이 발견됐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