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안준식 서장은 지난24일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목숨을 구한 정읍시민 1명과 구급대원 2명에게 하트 세이버(Heart Saver) 배지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정읍소방서 방호구조과에 따르면 지난5월21일 오전8시께 시민 김복순(여·51)씨는 정읍시 신태인읍 찻집에서 갑작스런 호흡곤란(뇌경색 병력)을 호소하며 쓰러진 남편 황덕규(54·남)씨가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한 후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메뉴얼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가족의 생명을 지킨 점을 인정받았다.
또 신태인119안전센터 소방장 민조인, 소방장 오옥수 대원은 김복순씨가 흉부압박을 실시하고 있는 현장에 출동하여 환자 상태를 재확인한바 심정지로 확인되어 심폐소생술 등 심실제세동기를 이용한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트세이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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