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1000여명 참석
제83회 2015년 FICC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가 9일 폐회식을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도내에서 처음 열린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는 캠핑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체험과 완주문화학교, 숲속에서 열리는 공연 등 다채롭게 열려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메르스 여파와 홍보 부족, 치밀한 준비 미흡 등으로 국내외 캠퍼들의 참여도가 매우 저조해 동네 잔치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시기적으로 가장 더울 때 행사를 진행함에 따라 조직위에서 마련한 각종 프로그램에 캠퍼들의 참여가 저조해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완주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고산자연휴양림과 무궁화오토캠핑장이 캠퍼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레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들고 “완주지역이 우리나라 캠핑캐라바닝 콘텐츠 구축에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제84회 FICC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는 포르투갈의 폰테 드 리마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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