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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수박명품학교 입학식 70여명 참여

‘익산수박명품학교 입학식’이 10일 익산농업인교육관에서 박내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 명품수박 재배단지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그동안 명품수박 생산을 위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어 수박재배기술 정보 습득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익산지역 수박재배농가들은 이번 명품수박학교 개설을 계기로 그간의 갈증을 크게 해소할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 곳 수박명품학교에서는 재배단지회원 67개 농가를 대상으로 수박재배기술, 토양 및 양분 관리기술, 2기작 수박재배기술, 병해충관리 기술, 공선출하 의식화교육 등 매주 월·수요일 주 2회씩 총 10회(40시간)에 걸쳐 명품수박 재배비법을 전수하게 된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재배농가들의 고품질 수박 재배기술을 습득하게 하고, 나아가 소비자에게 당도 높은 질 좋은 수박을 공급함으로서 탑마루 수박의 명성을 널리 알린다는게 익산시 계획이다.

 

한편 시는 수박 명품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품수박재배단지 50ha(67농가)를 조성해 수박재배하우스 시설개선, 연작장해요인 개선 등 생산농가의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익산 탑마루 수박을 최고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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