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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다음달까지 폭염 종합대책 추진

남원시는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시는 폭염대응 테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며, 폭염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시 청소차량과 민간업체의 레미콘 차량을 협조 받아 시내 주요 도로의 살수작업을 실시한다.

 

또 폭염특보 및 재난문자 발송 등으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인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특별히 관리가 필요한 분들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6명이 폭염특보 발효 시마다 가정 방문 및 안부전화 등을 통해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건강을 체크하는 등 집중관리 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를 순회하여 홍보물을 배부하여 폭염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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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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