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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학교폭력 예방활동 성과

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17일부터 각급 학교의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교폭력 차단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학교폭력 근절에 나섰다.

 

고창경찰서는 상반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교별 릴레이 캠페인 실시, 학교별 이동상담소 운영과 점심토크,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 선도 합동 순찰,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5월 교육부에서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피해경험률 조사에서 고창지역이 도내에서 2번째로 학교폭력 피해가 적은 지역으로 집계됐다.

 

고창경찰서는 2학기 초에도 ‘학교폭력 집중관리기간’운영을 통해 관내 모든 학교에서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편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에 진출 반(班)별로 학교폭력의 폐해에 대해 반복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출·퇴근 후미진 골목길, 발길이 뜸한 재개발지, PC방, 한적한 교외지역 등에 대한 합동 순찰을 통해 선도 예방활동도 실시한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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