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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는 관내에서의 4대악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홍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시청 및 경찰발전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들은 자신들이 운영 하고 있는 사업장 24개소에 홍보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상품을 판매할 때 사용하는 종이·비닐봉투에 ‘4대악 근절’이라는 스티커를 부착, 소비자들께 전달하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김제시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시청에서 사용 하는 행정서류 및 봉투 등에도 ‘4대악 근절’이라는 홍보문구를 새겨 사용토록 했다.

임상준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은 경찰만의 힘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워 지역사회 경찰활동을 전제로 민·경 협력체제를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면서 “향후 좀 더 다양한 협업 홍보 방안을 발굴·시행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