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6일부터 13일까지 관내 학교급식 37개 조리학교에 대해 균형 잡힌 식단표 작성, 식단 사전공지사항 및 조리실 위생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은 보다나은 급식제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가을철에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급식 준비과정과 관리에 조금이라도 소홀히 하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급식시설, 개인위생, 식재료 검수, 조리 및 배식 등 급식 전반에 걸쳐 위생관리에 신경써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학교급식 지원사업으로 관내 7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초·중 무상급식지원 △친환경쌀 급식지원 △농촌 고교 급식지원 사업 등으로 16억9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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