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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김형규)가 관내 TM/TC(농업용수 관리자동화) 물관리 과학화 보급을 추진한다.

7일 남원지사에 따르면 문제점으로 제기 됐던 동화댐용수간선 TM/TC용 CCTV 미설치 구간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동화댐용수간선 주천1스크린 등 6곳에 대해 보강·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또 비급수기를 맞아 시스템을 자체점검 하고 지사 3층 TM/TC실 관리·운영을 직원 상용화해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물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원 교육을 현장중심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TM/TC 남원지사 중앙제어실 등 43곳의 시설에 대해 전문 업체와 병행 점검을 실시, 위급한 시기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