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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 군산공장 2개 분임조 국가품질경영대회 은메달

2008년 이후 첫 복수 수상

▲ 지난 1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분임조상 은메달을 수상한 한국지엠 군산공장 2개 분임조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지난 1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개 분임조가 우수분임조상 대통령상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차체프레스담당 프레스부 독수리 1분임조 (금형보수직장)와 엔진생산부 파도타기 분임조(엔진HEAD직장)이며, 지난 8월31 덕산리솜리조트에서 열린 ‘2015년 제41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독수리1 분임조(백수진 기술주임 외 9명)가 참가한 현장부문-대기업(기계·금속) 부문에는 현대 및 기아자동차(주), 동부제철(주) 등 총 12개 분임조가, 그리고 파도타기 분임조(이광범직장 외 8명)가 참가한 자유형식 부문에는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소기업 등 35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각기 회사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독수리1분임조와 파도타기분임조가 각 각 영예의 대통령상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지난 2000년 일사천리분임조가 첫 출전해 대통령상 금메달을 수상한 이래 올해까지 총 19개 분임조가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전국대회에서 2팀 이상 대통령상을 획득한 것은 2003년 2팀, 2008년 3팀 이후 이번이 세번째다.

 

김선홍 본부장은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 2팀 수상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의 훌륭한 성과”라며 “군산공장 직원 모두 이러한 훌륭한 전통을 이어준 독수리1 및 파도타기 분임조에게 커다란 격려와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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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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