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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주말 해상안전 저해 사범 6건 적발

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는 23일 지난 주말 관내 해상에서 각종 법규를 위반한 낚시어선 등 선박 5척과 고무보트 1척 등 모두 6건의 해상안전 저해사범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무렵 새만금 방조제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의 신분증 확인절차를 하지 않은 낚시어선 2척을 적발했다.

 

해경은 검문과정에서 승객명부 보다 승선인원이 1명 부족하고 낚시객 중 6명(각 3명)이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낚시관리및육성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또 이날 오전 9시께 부안군 위도면 파장금항에서 낚시어선업 신고확인증미게시 낚시어선 1척과 오전 10시 40분께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 동쪽 2.7km 해상에서 해기사면허 없이 낚시어선 영업한 낚시어선 1척을 낚시관리및육성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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