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축산물 품질평가대상' 도내 3명 수상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제13회 전국 축산물 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 정읍시 덕천면 김동립(덕천목장)씨가 한우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평가원과 축산업계에 따르면 이 대회는 한우, 한돈, 육우, 계란 등 4개 부문에 걸쳐 최고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를 선정하는 행사이다.

 

매년 축종별 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선정기준에 따라 농가 현지실사 및 1년간 출하된 가축 전체에 대한 등급판정결과 분석 등을 통해 결정된다.

 

축산농가의 안정된 소득 및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자가 생산농가(법인사업자 및 계열화 농가 제외) 중에서 축산물등급판정 결과와 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는데 수상농가는 전국 상위 1% 이내의 명실상부 한 국내 최우수 축산농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대회에서는 34명이 수상했는데 전북지역에서는 익산의 이존필(한우부문, 우수상), 김동립(한우부문, 장려상), 이용문(한돈부문, 장려상)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동립 대표는“지난 몇 년간 꾸준한 품질개선을 위해 사료업체와의 협업하여 연구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정읍 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서해안 철도 군산~목포 구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익산숲이 일상이 되는 녹색정원도시 익산

문학·출판전주문인협회 ‘다시 읽는 나의 대표작’

문학·출판교육 실종 시대에 던지는 질문, 신정일 ‘언제 어디서나 배웠다’

교육일반전북교육청, ‘깜깜이 5급 승진’ 의혹 해소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