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용진읍사무소에 얼굴 없는 천사가 8년째 쌀을 남몰래 놓고 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대해주고 있다.
용진읍에 따르면 24일 새벽 읍사무소 민원실 입구에 쌀 20kg들이 30포대와 손 편지 한통이 놓여져 있었다고 밝혔다.
편지에는 “손길이 못 미쳐 끼니를 걱정하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로가 배려하는 훈훈한 연말에 크게 발전하는 용진읍이 되었으면 합니다”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 얼굴 없는 기부 천사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매년 쌀 30포대씩 모두 240포대를 기증해 어려운 아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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