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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소외계층에 성금·성품 줄이어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종균)는 28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6개면(고창, 부안, 성송, 대산, 상하면) 11가구에 33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활동에는 15명의 고창군학원연합회 학원장들이 참여했다.

 

고창매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민정)도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210만원 상당의 내복70벌을 고창읍에 기탁했다.

 

고창매화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오고 있다.

 

흥덕배풍어울마당축제위원회(회장 이기환)도 면내 48개 경로당에 쌀과 라면을 전달했으며, 흥덕면 김대한씨(57)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임채성)도 조손가정 등 저소득 가정 3세대에 사랑의 연탄 600장을 지원하고, 저소득아동, 장애인 가정 등 10세대에게 성금 100만원을 지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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