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소장 전형태)는 12일 최근 해외봉사 활동을 위해 스리랑카(콜롬보)를 방문한 대구 모 대학 소속의 자원봉사단 35명 중 8명이 뎅기열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6명이 확진되는 국내 첫 뎅기열 집단 유입사례를 고려, 동남아 등 여행객들에게 뎅기열 주의를 당부했다.
뎅기열이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고열, 두통, 근육통, 백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약 100 ~ 200건 사이의 해외 유입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나, 이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 사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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