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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18일 문화동 현 센터부지 일원 대지 3447㎡ 면적에 지상2층 연면적 1322㎡ 규모의 자원봉사센터 신축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013년도부터 투융자 심사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취득) 의회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지난해에 신축 부지내 건물과 토지, 지장물 등에 보상을 완료했다.

또 지난해 11월부터는 자원봉사센터 신축 설계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에 기존 건축물에 대한 철거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기존 자원봉사센터는 조립식(1층) 건물로 공간이 협소하여 직원 사무실용도로만 사용하여 왔으나 신축되는 센터에는 교육장, 작업실, 소회의실, 강당 등 부대시설이 조성돼 각종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및 교육 훈련 등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