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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서장은 또 폭설과 혹한 속에서 연일 현장에 동원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현장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서장은, “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주민과 마찰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합리적인 집회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집회 현장에 나오는 주민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들과 소통을 통해 공감 받는 집회관리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새만금 송전탑 집회는 168일차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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