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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대중교통 우수 자치단체 선정

국토교통부 시책평가서 전국 5위…교부세 1억 받아 / 요금 단일화·으뜸택시 등 수요자 중심 정책 큰 성과

완주군이 201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5위로 차지하면서 대중교통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 결과, 완주군이 5위를 차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으로 1억원의 보통교부세를 받았다.

 

완주군은 지난 2013년 74위에서 2년만에 5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완주군은 대중교통시설 부문 평가에서 22점 만점에 17.32점, 대중교통 서비스 부문에서는 36점 만점에 24.69점, 대중교통 행정·정책 지원 부문에서는 27점 만점에 21.06점, 대중교통 이용자 부문에서는 15점 만점에 10.55점 등 부문별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완주군은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및 광역버스정보시스템 추진과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으뜸택시 운행, 수요응답형 마을버스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정책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흥래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 마을버스 노선 정비와 시간표 조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계속해서 줄여나가고 택시운송업체 지원사업과 500원 농촌형 택시 확대, 택시 승강장 설치 등을 통해 주민에게 더 나은 교통복지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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