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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기센터, 감자 계약재배 체결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는 10일“오리온제과 계열회사인 신농상사(주)와 감자연구회, 원예농협과의 가공용 감자 재배에 관한 계약을 지난달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원개발과(과장 김정엽)에 따르면 농작물 수확기 심한 가격변동에 대응하고 안정적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

 

감자는 일반적으로 출하시기에 따라 가격변동이 심하고 과잉 생산 시 가격폭락이 큰 작물로, 이로 인해 계약 재배를 통한 안정 생산이 필요한 작목으로 지난2011년부터 계약재배를 추진해왔다.

 

계약재배는 일반재배 보다 높은 소득창출은 물론 시기별 농작업 분산 등의 작부체계 개선을 통한 노동력 효율성 증진 등의 효과가 크다.

 

이에따라 정읍감자연구회(대표 최강술)는 태인면과 옹동면 일대 50ha에 가공용 감자 ‘두백’과 ‘대서’를 재배해 kg 당 630원에 납품하게 된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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