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남원시의회 박문화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제20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난해 춘향제를 치르면서 공간 재배치와 시설의 규모화, 젊은 세대들과의 소통, 수준 높은 공연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됐지만, 시설부족, 불안전한 조직체계, 독창성, 경제성 등의 측면에서 적지 않은 과제를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우리의 춘향제를 전국을 뒤흔들 축제로 만들 다양한 노력들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춘향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춘향제가 지역의 문화자산이라는 인식 필요 및 지역 정체성 확립과 지역주민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 △지역의 자연과 역사 담은 남원만의 독창적인 경관연출 필요 △축제발전기금 조성 등 재원확보방안 마련 △문화관광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등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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