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시, 송전탑 경과 숙원사업 보고회

군산시는 지난 18일 345kV 군산~새만금 송전선로 경과지역 주민숙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송전탑 경과지역 주민숙원사업은 한전 보상과는 별도로 시 차원에서 29건, 947억여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6년 본예산에 사업비가 확보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양원 군산부시장은 “이번 주민숙원사업은 송전탑 경과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손실 등 아픔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어느 사업보다 최우선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새만금 송전선로는 새만금지역 내 산업단지 등에 부족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군산시 임피면 보석리 군산 변전소에서 군산시 산북동 새만금 변전소까지 6개 읍면동(임피면, 대야면, 회현면, 옥구읍, 나운3동, 미성동)을 경유하는 총 30.6㎞ 구간에 345㎸급 송전탑 88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무주(주) 에코시스틱 김두원 대표, 부모님 고향 무주에 1000만 원 기탁

영화·연극전주국제영화제–신세계면세점, 업무협약 체결

정치일반고창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올해 전국 21번째

정치일반해군 제2정비창 유치, 침체된 군산조선소 돌파구 될까

정치일반고창군 오리 농가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