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거리·시간 조정…주요 관광지 노선 추가
완주군이 주민 편익을 위해 마을버스 운행 노선을 개편한다.
군에 따르면 버스 운행 횟수가 적고 승강장까지 거리가 먼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거리와 운행시간을 조정했다.
군은 또 주요 관광지인 소양 대승한지마을과 구이 술박물관에는 마을버스 노선을 추가했다.
군은 이에 다음달 2일부터 기존 상관 소양 용진 구이 이서 등 5개 읍면 20개 마을 운행 노선을 상관 용진 구이 이서 등 4개면 25개 마을로 변경하고 소양 해월 잠평 죽절리 국촌 마을과 구이 구암마을 등을 새로 추가했다.
완주군 마을버스는 지난 2011년 상관면을 시작으로 소양 용진 구이 이서면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 중에 있으며 월 평균 1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흥래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노선조정에서 빠진 마을에 대해서는 으뜸택시 등 대체 교통수단을 제공해 불편을 해소하고 사전에 충분히 홍보해서 마을버스 노선개선에 따른 혼란이 없도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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