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선정협의회 심의 통과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공동주택부지 1만4500㎡에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600호 건립이 최종 확정됐다.
시 첨단과학산업과(과장 양환창)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말 시행한 ‘행복주택 지자체 공모’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던 ‘정읍 첨단산단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지난 22일 행복주택후보지 선정협의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이에따라 첨단과학산업단지 분양촉진과 주변 활성화는 물론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및 3대 국책연구기관 종사자들에게도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공모 당시 300호로 계획된 공급 세대수를 장래 신규 수요와 주변 여건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00호로 증설하여 2019년 상반기까지 건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행복주택은 현 정부의 대표적인 주거복지 정책으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職住近接)이 가능한 곳에 건설되고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토록 계획된 주택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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