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군 차량 등록대수 5만대 돌파

귀농귀촌·기업 유치 등 인구 유입정책 성과

완주군 차량 등록대수가 5만대를 넘어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 등록 승용차가 3만3937대, 화물차 1만3336대, 승합차 2513대, 특수차량 238대 등 총 5만24대로 집계됐다. 이로써 완주군은 인구 2명당 1대꼴로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에 이에 도내 5번째 규모이고 시단위인 남원보다 1만1000여대, 김제보다 7000여대 더 많다.

 

완주군 차량등록대수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평균 6% 이상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지난 5년 동안 32%가 증가했다.

 

이처럼 완주군의 차량등록대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귀농귀촌 활성화 등 인구유입 정책의 성과로 풀이된다.

 

완주군은 차량 등록대수 증가와 함께 차량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번호표 발급기를 구입해 민원인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5월부터 자동차 등록과 책임보험 정기검사 등 필수적인 차량 관련 홍보물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권순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