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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휴시네마 문화향유 역할 '톡톡'

2014년 개관 후 누적 관람객 8만6000여명

완주 작은 영화관인 완주 휴(休)시네마가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0월 개관한 완주 휴시네마는 이달 중순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8만6407명에 달했다. 연도별 관람객 수는 개관 첫해인 2014년 8774명, 2015년 6만325명, 2016년 4월까지 1만7308명 등을 기록했다.

 

이는 월 평균 4500여명이 작은 영화관을 찾아 지역내 영화관이 없어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작은 영화관 휴시네마는 개봉영화 뿐만 아니라 고전과 예술영화를 포함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기획·상영해 주민들 여가문화 활성화에도 한몫하고 있다.

 

완주 봉동 둔산리 완주군근로자종합복지관 2층에 자리잡은 완주 휴 시네마는 2개 개봉관과 매점을 구비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영화 5000원, 3D 영화 8000원이다.

 

이용렬 문화관광과장은 “휴 시네마 개관 이후 주민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 도시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을 없어져 반색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영화가 상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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