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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안전 문화 홍보 대규모 캠페인

공공·금융기관 등 100여명 참여

▲ 진안군이 19일 관내 공공시설·사회단체 회원·금융기관 직원 등과 함께 안전 부주의 사고 예방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진안군은 19일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이항로 군수를 대신해 이근상 부군수가 앞장선 이날 캠페인에는 군청, 경찰서,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직원은 물론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 회원과 농협은행군지부, 전북은행 진안지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군청 광장에서 이 부군수의 캠페인 취지 연설을 들은 후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여름철재해 대비 및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홍보와 관련한 문구가 새겨진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유동인구가 많은 진안시장과 터미널 등을 돌았다. 이들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비상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장날에 실시돼 홍보 효과가 컸을 것으로 풀이됐다.

 

이근상 진안 부군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와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군민의 안전문화의식을 제고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라며 “정기적인 캠페인을 계속 실시하여 주민 안전의식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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