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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지방자치단체 통합성과 대회 '최우수기관'

▲ 19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 대회’에서 남원시보건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 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시보건소는 19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 대회’에서 전국 보건소 대상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남원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250만 원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 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체계구축 및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로, 기존의 개별사업에서 연계성 없이 추진되던 13개 보건사업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남원시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이 시작된 이후 2013년 우수기관, 2014년 최우수기관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성과를 거둔 것이다.

 

남원시보건소는 지역 내 취약지역을 발굴해 찾아가는 서비스로 보건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보건사업 체감도를 향상시킨 결과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성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반영한 차별화된 사업 발굴, 생활 터 연계 및 협력 활성화, 주민 참여 유도로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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