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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6·25참전 유공자 6명에 '호국 영웅기장' 전수

▲ 2013년 이후 국가보훈처에서 발굴해 신규로 등록한 6·25 참전 유공자 6명이 ‘호국 영웅기장’을 전수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읍시
정읍시는 지난 1일 청원 조회에서 6·25 참전 유공자 6명에게 ‘호국 영웅기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의 요청에 따른것으로 2013년 이후 국가보훈처에서 발굴해 신규로 등록한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했다.

 

국가보훈처는 나라와 이 땅의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6·25 전쟁에 참전했던 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공헌에 보답하기 위해 호국 영웅기장을 수여해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호국영웅기장은 훈·포장과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 날 등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記念章)이다. 메달 형태인 호국영웅기장에는 한반도 지도 위에 ‘정전 60주년 기념’이라는 글자가, 지도 둘레에는 ‘자유’ ‘평화’ ‘호국’ ‘영웅’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호국영웅기장은 6·25전쟁 중이던 1950년 10월 처음으로 수여됐고, 이후 63년만인 지난 2013년에 정전 60년을 기념해 수여한 바 있다. 당시 정읍시 참전 유공자 774명 중 모두 47명이 받았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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