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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군수는 8일 지방하천사업과 방조제 개보수 사업 등 재해우려지역 사업장 2개소와 성내면 학동경로당 신축 사업장 등 현안사업장 3개소를 방문했다.

박 군수는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장마와 폭우에 대비해 사업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계획된 기간에 공사를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순도순 보금자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동경로당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공사를 추진할 것”을, 고창읍 생활야구 경기장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군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휴식공간과 경관을 최대한 확보해 아름다운 체육시설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고창군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주요사업장은 물론 군정 전반에 대해 박우정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