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엔 이향자 의원 선출
완주군의회는 지난 1일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21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정성모 현 의장(62·더불어민주당)을 재선임했다. 정 의장은 이날 재적의원 10명 가운데 6표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후반기 부의장에는 6표를 얻은 이향자 의원(58·국민의당)이 선출됐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운영위원장에 윤수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치행정위원장에 최상철 의원(국민의당), 산업건설위원장에 서남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됐다.
3선 의원인 정 의장은 5대 때 자치행정위원장과 6대 때 운영위원장, 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는 등 원만하고 합리적인 의회 운영으로 집행부와 의회 내에서 신망을 받고 있다.
정성모 의장은 “전주대대 완주이전 반대 등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의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들고 “앞으로 집행부와 상생협력해야할 사안은 협력하면서 견제와 감시역할도 충실히 이행해 당당하고 활기 넘치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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