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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새만금공항 문제 등 정치권 협조 요청

국회의원·시의회 의장단과 정책협의회

군산시가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군산시는 월명동주민센터에서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단, 시장 및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국회의원·시의회 의장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당면한 지역현안문제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군산시는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주요현안 사업인 △새만금 1·2호방조제 행정구역 결정 △군산~석도 한중카페리 항차 증편 △새만금군산공항 확장 건설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 등 현재 당면해 있는 주요 이슈사항에 대해 현황을 설명하고 국회 및 시의회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새만금 1·2호 방조제 행정구역 결정 현안은 시민들의 주요 관심 사항으로 향후 법원 심리에 법적 자문 및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시 주요 국가예산 사업인 △새만금 남북2축 도로 건설 △해양수산 복합공간 조성사업 △고군산군도 관광편익시설 조성사업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사업 등 군산의 미래를 밝힐 장기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개 사업 1296억원에 대한 2017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 중 새만금 내부지구 개발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내부 간선도로 남북2축도로 건설사업에 대해서는 조기구축을 위한 2017년도 예산 국비 1200억원 확보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김관영 국회의원은 “군산시 발전을 위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산시 주요현안사업 해결 및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 및 관련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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