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부안군의회 임시회 개회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가 12일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창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창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 △고창군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고창군 범죄예방 디자인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안심의와 실과소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듣는다.

 

하반기 의장에 선출돼 첫 회의를 주재한 최인규 의장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모든 분야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최대한 협력하되 견제할 부분은 견제하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는 의회가 되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도 9일간으로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와 함께 부안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오세웅 의장 선출 후 처음 열리는 의회로 제7대 부안군의회 후반기 비전과 각오를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다.

 

오세웅 의장은 “부안발전과 군민의 안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행부와 동반자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기관에 대한 올바른 견제·감시기능을 높여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의회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고창=김성규, 부안=양병대 기자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