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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승 남원 부시장, 폭염피해 사업장 현장점검

▲ 이조승 남원 부시장이 2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남원시
이조승 남원시 부시장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부시장은 2일 시에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운영하고 있는 향교4통마을과 보절 서당마을의 무더위쉼터 2곳과 오이시설하우스 영농작업장 1곳, 축산사업장(계사), 남원산업단지진입로 건설사업장 등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냉방기 가동실태, 노인들의 안부 확인, 한낮 작업 유무, 사업장 휴식시간제 운영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 부시장은 “농촌지역 영농에 종사하는 노인 분들이 영농작업 증 한낮 폭염에 노출돼 생명을 잃을 수 있다”면서 “주변에서 잘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무더위쉼터 517개소 지정·운영,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도우미 프로그램 운영, 취약사업장 무더위 휴식시간제(오후 2시~5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재난상황시스템에 의한 문자메시지 발송, 재난음성예·경보시스템(222개 마을)을 이용해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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