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문화예술의 거리인 예가람길에서 오는 6일 ‘문화예술 festival(페스티벌)’이 개최된다.
3일 남원시에 따르면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펼쳐지는 문화예술 페스티벌은 예술시장, 골목마켓, 길거리 공연, 게릴라 버스킹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특히 골목마켓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전 신청 접수 후 판매 물품에 대한 중복물품 방지 및 위생 점검을 사전에 실시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매회 행사가 끝나는 시점에 참여자들이 토론을 통해 행사를 직접 되돌아보고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예술시장 참여자는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남원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에서도 마켓, 공연 등 참여 희망의사를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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