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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애향장려금 지급 대상자 선발

남원시는 관내 중소제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근로자의 사기진작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2016년도 애향장려금 지급대상자’를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발대상은 지난 15일 현재 등록기준 또는 주민등록이 남원시로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으로, 취업일 기준 만 18세에서 30세인 사람을 대상으로, 고용인원이 5명 이상인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체에 6개월 이상 기능직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며, 해당업체 대표의 추천을 받아 남원시 경제과로 구비서류를 등기우편 또는 직접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치며, 선정인원 초과 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애향장려금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근로자에게는 추석 전 1인당 10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능직 기피현상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힘든 근로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를 위해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힘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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