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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대강면민의 장에 임영춘·양기병씨

▲ 공익장 임영춘 씨
남원 대강면(면장 류장기)은 제26회 대강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면민의 장 수상자는 남다른 헌신과 노력으로, 대강면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임영춘(69) 씨가 공익장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애향장은 향우회 발전과 고향 사랑을 실천한 양기병(76) 씨가 선정됐다.

 

면민의 장 시상식은 다음달 2일 대강초등학교 교정에서 지역주민, 관내 기관단체, 향우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제26회 대강면민의 날 행사에서 거행된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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